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법을 불교의 화쟁 사상을 통해 모색하는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지난 8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화쟁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 전법회관 3층에서 토론회 ‘화쟁위원회 8년의 발자취, 나아갈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다음 달 시작될 제5기 위원회 활동에 앞서 지난 8년의 시간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변해가는 정세에 맞춰 다가올 10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조형일 한국갈등해결센터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정웅기 생명평화대학 운영위원장,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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