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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 불음을 전하는 제주 불교방송이 오는 9월 개국할 예정인 가운데 BBS라디오 프로그램 ‘거룩한 만남’ 진행자이자 고양 기쁨정사 주지인 지인스님이 제주 불교방송 설립기금 5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지인 스님은 오늘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거룩한 만남을 진행하면서 BBS불교방송 직원들의 노고를 알게 됐다”며 “작지만 제주불교방송 개국을 축하드리며 작게나마 도움이 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BBS불교방송은 거룩한 만남 프로그램과 방송 사례자들을 연결해주는 자원봉사자 장인희, 강영순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은 “오는 9월에 개국 예정인 제주불교방송 설립 기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지인스님과 거룩한 만남을 위해 항상 봉사해주는 보살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상신 사장은 또, 거룩한 만남은 BBS불교방송의 존재 이유를 대변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불교방송이 앞으로 공익방송으로서 불법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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