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한 개보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개보수 공사를 위한 우리측 인력 26명은 오늘 오전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경의선 육로로 개성공단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개성공단 내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와 직원 숙소, 종합지원센터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합니다.

일단 이들의 개성공단 방문은 출퇴근 방식이지만, 현지 체류 여건이 갖춰지면 개성공단에 상주하면서 공사를 진행합니다.

정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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