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오는 5월부터 2% 포인트 이상
오를 전망입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엘지, 국민 등 전업계 카드사들은
정부의 카드종합대책과 관련해, 구체적인 수수료 인상폭과
시기를 저울질하는 등 세부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카드사들은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의 경우
한꺼번에 2% 포인트 이상 인상할 방침이며
인상시기는 5월 초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드사들은 또 직계가족 대상 채권추심이 가능한
연체회원들을 분류하는 작업에 들어갔으며
연회비 면제카드를 없애기 위해 연회비 면제카드의
현황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카드사들은 이밖에 구체적인 증자와 후순위채 발행계획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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