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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양산 통도사의 성보문화재들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불교중앙박물관은 내일부터 9월30일까지 관내 전시실에서 특별전 ‘불보종찰, 통도사를 담아내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보종찰로서 통도사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불상과 경전, 보물급의 공양구와 장엄구 등 성보문화재 107건 160여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창건주인 자장율사를 비롯한 고승들에 대한 유물들도 선보이며,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통도사의 계율 정신을 재조명하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통도사 소장 성보문화재들이 대거 서울에서 전시되는 것은 개산 이래 처음입니다.

개막식은 내일 오후 3시 30분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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