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현대판 실크로드 계획인 일대일로 구상을 공유하고 각국의 투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콩무역발전국이 주최한 일대일로 정상포럼이 한국 등 각국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불교국가인 태국과 미얀마 등도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고 한반도평화 시대를 맞아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이 남북한 경제교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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