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태화강연등축제 봉행위원회 회향식이 27일 울산 남구 문화부페에서 열렸다. BBS불교방송

2018 울산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회 회향식이 27일 남구 옥동 문화부페에서 봉행위원장 원혜정사와 운영기획단장 명본스님,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행사는 봉축위원장과 봉행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경과보고, 백양사 삼보합창단의 축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운영기획단장 명본스님은 봉축위원장인 남현스님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올해 울산연등축제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면서 세대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내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무국 상시 운영체제를 통해 지역의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8 울산 태화강연등축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태화강 둔치에서 지역 50여곳의 사찰과 신행단체가 동참한 가운데 열려 시민 15만여명이 축제를 즐겼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