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소장 김천수)는 출소를 앞둔 재소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6일 오후 교도소 내 채용관에서 '용기 있는 도전!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출소예정자 28명, 구인 업체 8곳이 참여해 현장 채용면접 등이 진행됐다. 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 한국법무복지공단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정보, 신용회복제도, 보호복지사업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이뤄졌다.

광주교도소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외에도 수용자의 출소 후 재범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허그일자리지원, 취업면접, 소자본창업교육,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광주교도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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