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이 21일 대학 복지관 강당에서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198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이 어제(21일) 대학 복지관 강당에서 ‘2018년도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하계 입영훈련에는 4학년 20명과 3학년 22명 등 총 42명의 후보생들이 참여입니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충북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군인기본교육과 군사기초지식 등 기초 훈련을 받습니다.

학군단 선배와 후보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출정식은 변창훈 총장의 격려사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대표 후보생의 출정식 신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변창훈 총장은 “학교의 명예와 개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혹서기의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훈련 여건을 잘 견디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말했습니다.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은 2014년, 2015년 국방부 대학평가·학군단 운영진단 우수와 2013 정작(정보작전)분야 우수, 2009 인사분야 우수, 2008 동계 입영훈련 최우수, 2007년 하계 입영훈련 최우수 등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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