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입구에서 대구대와 베스트윈 관계자들이 산학협력체게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가 그제(20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소회의실에서 ㈜베스트윈과 반도체분야 지역상생 협력과 인력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상호 대구대 총장과 하헌환 베스트윈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현장실무형 인재양성과 우수인력 채용, 교육시설·기자재· 장비의 공동활용, 대구대 재학생·졸업생의 취업역량 개발 지원, 현장실습을 통한 전문인력 역량개발 교육·훈련 프로그램 협조 등 포괄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상호 총장은 “삼성반도체협력회사인 베스트윈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산업분야 인력 양성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40명의 학생을 베스트윈에 성공적으로 취업을 연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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