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의 중흥을 이끈 재가불교 운동가 고 김재일 법사의 10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업적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동산반야회와 동산불교대학은 내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 인근 동산법당에서 덕산 김재일 법사 10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합니다.

행사는 추도법회 의식과 동산반야회 법주 법산 스님의 법문으로 진행됩니다.

김재일 법사는 1982년 동산반야회를 창립하고 1992년에는 불교계 최초의 2년 과정 불교대학인 동산불교대학을 개설해 재가불자 교육에 앞장서고 염불결사운동을 펼치다 지난 2008년 6월18일 6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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