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조계종이 MBC PD 수첩 방송이후 구성 된 ‘교권자주와 혁신위원회’ 활동과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에 대한 대응을 본격화 했습니다.

조계종 윤승환 기획차장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영국 적폐청산 시민연대 상임대표가 전 모씨의 입국 등과 관련해 근거 없는 추측과 억측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차장은 “자신이 직접 목격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종단을 음해하기 위해 마치 여러 명의 목격자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은 합리적 해석이자 의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약취유인죄 고발과 관련해서는 고발 당사자가 오히려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전 모씨의 삶과 인권을 무참히 짓밟은 장본인”이라며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계종 기획실은 ‘교권 자주와 혁신위원회’가 매주 한차례 정기회의를 하며, 이에 대한 결과 또한 정기적으로 언론에 브리핑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