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40선이 무너지는 등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8포인트 하락한 2,337.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일각에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시사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13.95포인트 하락한 826.22에 마감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원 70전 오른 1,112원 8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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