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전국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 장면.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축제위원회가 제20회 봉화은어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대표 행사인 전국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를 다음달 28일 오후에 엽니다.

3명의 어신을 선발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고, 1등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트로피가 주어집니다.

봉화군은 반두잡이 콘텐츠의 재미와 신기성을 높여 킬러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진 400명 규모로 열리며 전국대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해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봉화은어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20회 봉화은어축제는 다음달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열리며, ‘기다려온 맑은 여름! 다시 돌아온 봉화은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됩니다.

야간반두잡이 무료체험과 내성천 들마루콘서트 등 내성천을 활용한 색다른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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