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케이블교 관리기관 간의 상호 기술교류와 협력을 위한 2018 케이블교량 국제컨퍼런스가 다음달 5일 해운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에는 광안대교 등 국내 24개 기관과 칭마대교 등 국외 6개국 8개 기관 등 총 7개국 32개 기관이 참석합니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올해 개통 15주년을 맞는 광안대교 부산시설공단과 영종대교 신공항하이웨이, 거가대교 한국인프라관리 등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케이블교량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주제로 최신 공법과 기술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게 됩니다.

이밖에 부산지역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술전시회가 열리고 건설산업에 대한 젊은 기술자들의 역량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우수연구 논문 시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