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 반도 항공사 최초 대구 취항

베트남의 차세대 저비용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대구-다낭 직항 노선을 운항합니다.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 항공사의 대구공항 취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엣젯항공은 다음달 19일부터 매일 대구와 베트남 중부 최고 휴양도시 다낭을 오가는 230석 규모의 항공기를 운항합니다.

이에 따라 대구-다낭 노선은 티웨이항공과 에어부산을 포함해 주 16회로 늘어나면서 지역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와 베트남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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