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직자들이 서울의 천년고찰 화계사를 방문해 종교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갖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소속 가톨릭 부제 111명은 종교간 대화를 위한 이웃종교 예방 행사의 하나로 오늘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북구 수유동 화계사를 방문합니다.

이들은 화계사에서 저녁 예불과 공양 등을 하고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과 차담을 함께 하는 등 불교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사제 서품을 앞둔 천주교 부제들은 올해로 11년째 이웃 종교 방문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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