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오늘 마산함 폭발사고로 숨진 이모 하사에 대해 1계급 추서와 함께 순직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직한 이 하사의 영결식은 모레 오전 해군해양의료원 대강당에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부대장으로 열립니다.

이 하사의 유해는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이 하사는 어제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사격 훈련을 준비하던 마산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고 부산대학교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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