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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서울과 경주 캠퍼스가 전국 대학의 교육 여건과 운영 건전성을 평가하는 대학 기본역량진단을 통과했습니다.

동국대는 오늘 교육부가 최근 3년만에 실시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과해 서울과 경주 캠퍼스 모두 재정 지원 등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 자율 개선대학으로 예비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학기본역량 진단은 교육 여건과 대학 운영의 건전성,수업과 교육 과정 운영,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에 대한 진단 결과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1단계 평가 결과 전체의 64% 정도인 207개 대학이 불이익을 받지 않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예비 선정됐고 최종 확정 통보는 이의 제기와 2단계 평가 등을 거쳐 오는 8월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동국대 서울 캠퍼스는 지난 2015년 실시된 1주기 평가에서도 장학금 지원과 취업.창업 지원,교육비 환원율 등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동국대는 최근 영국에서 발표한 세계 대학 평가에서 전년보다 39계단 상승해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 대상에 2개 센터가 선정돼 백 91억 5천만원을 수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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