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불자의원 모임 정각회는 서울 수미정사 주지 해주스님을 법사로 6월 정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동국대 사상 최초의 비구니 교수이자 정각원장을 지낸 해주스님은 법석에서 중생은 스스로의 마음을 기준으로 삼을 때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선법을 통해 공덕을 쌓고 두터운 신심으로 깨달음을 얻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법회에는 정각회 회장인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과 윤종필 의원, 조기열 국회 직원불자회장 등 국회 내 불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매달 첫번째 수요일에 열리는 정각회 월례법회는 이번 달에는 현충일과 지방선거 날짜와 겹치면서 미뤄졌습니다.
김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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