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지역 무역수지가 6천만불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은 12억3천만달러, 수입은 12억9천만달러로 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4월에 이어 2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달전과 비교해서는 수출은 1억천9백만달러 감소했고 수입도 6천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수출의 경우 기계류와 정밀기기, 전기.전자제품, 철강 등은 증가했고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등은 감소했습니다.

또 수입은 어류와 전기.전자기기,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철강재 등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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