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모레 열리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두번째 공판준비기일의 방청권을 사전에 추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5일 열린 안 전 지사의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회원 등이 법정을 찾아 자리가 꽉차면서 시민들이 법정 밖에서 대기함에 따라 방청권을 추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청석은 모두 52석으로 서부지법은 오는 22일 오전 9시 20분부터 45분까지 응모권을 교부한 뒤 추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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