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들이 화음으로 하나 되는 2018 여수시민합창제가 오는 23일 오후 1시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여수시민합창제는 직장, 동호회, 학생 등 순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는 일반 26개 팀, 특별출연 1개 팀 등 총 27개 팀이 참가합니다.
 
이날 합창제는 소호초등학교의 타악앙상블 공연과 여수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엽니다.
 
합창제는 1부에서는 여수시장애인나누미합창단, 전남동부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등 13개 팀과 2부에서는 다솜어린이집 등 14개 팀이 무대에 오릅니다.
 
야외 프린지무대에서는 합창단 야외공연과 버스킹, 마술쇼 등이 펼쳐지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합창제는 화음으로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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