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이수자인 김석곤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자 불교미술 입문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김석곤 작가는 오늘부터 서울 강남 한국문화재재단 3층 전시관 ‘올’에서 ‘법고창신’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전시를 이어갑니다.

김 작가는 1988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수생으로 시작해 1994년에 단청장 이수를 하고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에서 불교미술 학사와 석사를 거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전통적인 방식우로 작업해 온 작가의 전통적인 단청과 불화 작품, 그리고 현대적인 작품 등 40여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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