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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세번째 방중...북미정상회담 결과 설명할 듯
신두식 기자 | 승인 2018.06.19 18:13

 

 

< 앵커 >

중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베이징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국빈관인 조어대로 향하며 1박2일동안의 방중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일행은 오늘 오전 항공편을 이용해 서두우 공항에 도착한 뒤 차량을 이용해 조어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화물기인 일류신 76기종이 오전 8시 40분쯤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데 이어 안토노프 148기종의 고려항공 특별기와 일류신-62M 기종인 참매1호가 오전 9시 30분과 오전 10시쯤 차례로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인민대회당이 있는 톈안먼에는 약 100m 간격으로 무장 경찰차가 배치됐고, 삼엄한 경비를 하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을 태운 차량이 통과했고, 조어대로 이들 차량이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자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겅 대변인은 이어 "이번 방문이 북중 관계를 한층 심화하고 중요한 문제에 대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중국을 방문한 뒤 귀국하기 전에 중국 정부가 방문 사실을 공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에 앞서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 CCTV는 김 위원장의 방중 사실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3월말에는 열차를 이용해 베이징을 방문했고, 지난달 7일과 8일에는 항공편으로 다롄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기간동안 김 위원장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회동을 갖고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우호관계를 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BBS뉴스 신두식입니다.

 

신두식 기자  shind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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