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김학동 예천군수 당선인이 옛 예천군의회 청사에 마련된 당선인 사무실에서 기획감사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예천군 제공

재선 현직 군수를 누르고 당선된 김학동 예천군수 당선인이 민선 7기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19일)부터 옛 예천군의회 청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본격적인 군정파악에 들어갔습니다.

나흘간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부서별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앞으로 4년 간의 군정방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갑니다.

김 당선인측은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당선인과 부군수를 중심으로 간부들과 군정에 대해 논의해 업무파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천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민선 7기의 차질없는 출범을 위해 김 당선인의 취임식 준비와 업무 인계·인수 등을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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