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에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한 영양.영덕.봉화.울진의 강석호 의원과 경주의 김석기 의원은 오늘(19일) 한수원 이사회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지역사회, 지자체와의 진정성 있는 재논의를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 등은 원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조차 개최하지 않고 해당 지자체, 국회의원과 한마디 상의도 없었다며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또 과거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대책을 참고해 환경복원조치 강구와 폐원전지역 특별법 제정 등의 실질적인 탈원전 정책을 추진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