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31일
김두관 행자부 장관이 마산과 창원,진해 등 3개 도시를
광역시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행자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김 장관이 30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국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행정 구역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설명하면서
창원과 마산,진해를 예로 들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행정구역의 조정은 쉬운 문제가 아니며
지역 정서와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행자부는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