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에 범죄 예방 디자인이 시범 적용됩니다.

서울 구로구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횡단보도 그늘막 46곳 가운데 2곳에 범죄 예방 디자인을 시범 적용해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예방 디자인은 그늘막 안쪽에 충전식 빔프로젝트를 설치해, 밤에 바닥이나 벽면에 안전 힐링 문구를 표출시킴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반응에 따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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