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경북 포항지역 해수욕장이 동시 개장하는 가운데 영일대해수욕장에 모래를 활용한 작품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 명소를 모래로 만난다는 주제로 서울타워, 피사의 사탑, 자유의 여신상 등을 모래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샌드페스티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수욕장 개장 당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래조각 경연 대회를 비롯해 샌드박스 놀이터와 모래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모래작품 전시는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샌드박스 놀이터 및 모래썰매장은 8월 19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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