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조계총림 송광사 사부대중이 올 한해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감자캐기 대중 울력을 실시했습니다.

감자캐기 울력은 지난 15일  사중스님과 종무원, 신도 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15일 경내 감자밭에서 송광사 사부대중이 감자캐기 울력을 하고 있다.

대중들은 초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경내 감자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캐기 작업을 펼쳤습니다.

휴식시간에는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혔습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모두 2톤으로 1년 동안 사중의 식재료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시안 스님 / 송광사 원주

[“감자캐기 울력에는 모든 사중스님들이 다 참여를 하셔서 연례행사처럼 하고 있습니다. 이 캔 감자들은 저희가 1년동안 스님들 공양하시는데 그리고 신도님들 공양하시는 데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