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일본 오사카 일대에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초등학생이 담장에 깔려 숨지는 등 3명이 숨졌습니다.

외신은 오사카 지진으로 일대에 거주하는 한 남성과 9살 초등학생이 숨지는 등 3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사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교민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했지만,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오사카에서는 일본 등급으로 '진도 6.1' 우리나라 등급으로 변환할 때 '진도 9'에 해당하는 강진이 일어났고, 일본 정부는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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