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도내 240여곳 대상

경남도가 위생관리 취약으로 식품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장례식장과 애견·동물카페 등 식품취급 시설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식품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도·점검 강화 필요성이 있는 장례식장 음식점 120여곳과 푸드트럭 100여곳, 영업장 내 동물이 출입하는 애견·동물카페 20여곳 등 240여곳입니다.

주요점검 사항은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경남도는 여름철의 경우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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