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마두희축제 하이라이트 마두희 모습. 중구청 제공=BBS불교방송

2018 울산마두희축제가 오는 22일 개막합니다.

울산 중구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원도심 일대와 성남동 태화강변에서 2018 울산마두희축제를 개최합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320년 역사의 마두희를 알리기 위해 역사관과 체험존도 신설합니다.

축제 첫날인 22일 오전 11시 울산동헌에서 전통문화인 화전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화려하게 열립니다.

둘째날인 23일에는 중앙길에서 동대항 줄다리기와 울산동헌에서 전국소리경연대회가 개최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울산 큰 줄당기기 마두희는 시계탑사거리에서 3판 2선승제로 열립니다.

울산마두희축제 시민퍼레이드. 중구청 제공=BBS불교방송

또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영남 한복패션쇼와 태화강변에서 동대항 씨름대회가 펼쳐지며, .
태화강변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불꽃놀이 등 폐막식을 진행합니다.

이와함께, 마두희 가죽공예와 팔찌 등 축제 관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줄을 활용한 줄 난장 프로젝트를 비롯해 호프거리 일대에서는 성남댄싱나이트와 버스킹 등이 축제의 재미를 더합니다.

이밖에, 태화강변에 전국 특산물 팔도장터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 마련과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을 둘러보는 해설이 있는 원도심 투어도 함께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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