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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원전 폐쇄‧신규원전 백지화 결정, 지역 주민‧시민단체 반응 엇갈려
정민지 기자 | 승인 2018.06.18 16:03

지난 15일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 월성1호기 폐쇄와 삼척‧영덕 신규 원전 백지화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감포읍발전협의회 등 경주지역 5개 단체는 오늘(18일) 월성1호기 조기 폐쇄를 반대하며 한수원 본사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한수원이 기습 이사회를 열어 월성1호기를 조기 폐쇄를 결정한 것은 지역민들을 없는 사람 취급하는 처사”라며 “월성1호기 계속운전의 합의당사자인 지역 주민들이 경주시, 한수원과 함께 이 문제를 원점에서 협의하기를 강력하게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영덕‧울진‧삼척의 탈핵단체들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한수원의 신규 핵발전소 건설 백지화 결정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수원 이사회의 의결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삼척과 영덕주민들의 오랜 갈등을 완전히 해소할 것을 촉구한다”면서도 “이번 이사회에서 누락된 신울진 3, 4호기 건설계획 백지화 계획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민지 기자  rundat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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