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에 건립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이 28년만에 현대적 시설로 탈바꿈합니다.
대구시는 이달 중 팔공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적 최신공연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후 무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객석과 공연장 내부, 그리고 무대 기계장치와 음향을 최신시설로 바꿀 계획입니다.
또 팔공홀 로비를 대폭 확장해서 휴게공간을 만들어 연출자와 관람객 그리고 공원이용객의 만남 장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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