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다양한 시립시설에서 운영하는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이 제작돼 전국 교육 기관에 배포됩니다.

서울시는 청소년수련관과 과학관, 소방서, 공원 등 백49개 시설에서 운영하는 천3백92개의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 가운데 엄선한 대표 프로그램 3백 개를 리플렛에 담아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플릿은 서울 시내 동남과 동북, 서남과 서북 등 4개 권역별로 제작됐으며, 내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가 올해 선정한 대표적인 우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새활용 현장체험’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의 ‘아두이노체험교실’, TBS교통방송의 ‘TBS청사 견학프로그램’, 서울시립과학관의 ‘과학관테마교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