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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청안사가 지난 3월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훼손된 법당 내부를 중수하고, 삼존불과 상월원각대조사 존상 개금불사를 회향했습니다.

청안사는 지난 16일 대불보전 삼존불과 상월원각대조사 존상 점안의식에 이어, 종정 도용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금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사진출처=금강신문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100여 평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천태법화의 도량이 수많은 중생의 귀의처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다”며 청안사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앞서 주지 안산 스님은 개식사를 통해 “법요식의 인연공덕으로 모든 불자님의 신심이 더욱 증장되고, 부처님의 무량가피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축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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