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취약계층 어르신 2백 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서울적십자병원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서울에 사는 만 예순다섯살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가운데 최근 2년간 유사 종합검진 미수검자이며, 자치구 보건소 방문 간호사가 검진 대상을 발굴하면 서울적십자병원이 다음달 6일까지 최종 검진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검진은 초음파와 심전도, CT 촬영을 포함해 1인당 40만원 상당으로 무료이며,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폴립 제거와 조직검사, 헬리코박터 검사도 무료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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