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오는 22일 경북 경주에서 2018년도 실무자워크숍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5개국의 40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업무 담당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개막식과 함께 중국 헤이룽장성 동북아연구소 다쯔강 소장의 ‘동북아 정세의 새로운 변화와 지역 내 협력의 새로운 기회’ 특별 강연 등이 진행됩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지난 1996년 경상북도가 주도해 만든 기구로 현재 6개국 77개 회원단체와 1개 준회원(베트남 호치민 시)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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