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전자기 기반 의료기술 연구 나선다

2018년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공학분야(ERC)에 선정된 DGIST 캠퍼스 전경

디지스트가 전자기 기반 의료기술 연구에 나섭니다.

디지스트는 ‘자성 기반 라이프케어 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공학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디지스트는는 2025년까지 국비 135억원과 시비 8억 4천 만원 등 총 150억 4천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자성 기반 라이프케어 연구센터는 전자기 센서 기술과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이용한 혈관 모델을 활용해 의료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심혈관 나이 측정뿐 아니라 세포 단위 혈관의 변이 기전을 이해하고 분석할 계획입니다.

특히, 혈관의 유연성과 혈류 특성을 분석하는 전자기 피부, 혈관의 생체역학 상태 진단 기술, 기능성 나노 입자와 마이크로 유체 채널을 이용한 혈액 분석과 혈관 나이 측정 기술, 혈관 질환을 세포 수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등을 연구해 심혈관계의 전주기적 활동을 감지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융합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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