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서 야간 상설공연이 펼쳐집니다.

대구시는 오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한차례씩 모두 15차례에 걸쳐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야간 상설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 음악, 댄스, 국악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50여개 공연예술팀이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막공연은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국악퓨전 난타, 성악클래식, 댄스, 실용음악 밴드 등의 공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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