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 …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

전남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18 교(원)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열렸다.

워크숍은 참석자들이 한방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 교육과정 자율운영 지원, 곡성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18 교(원)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과 테마공원, 한의학 박물관 관람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고, 선조들의 지혜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직무성 제고와 행복한 학교생활 영위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곡성중앙초등학교 임정효 교감은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한방 체험을 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고, 몸과 마음을 온전히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학교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택 교육장은 “곡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교(원)감 선생님들의 건강이 곧 곡성교육의 원동력이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강을 재충전하고 교(원)감 선생님들의 역량 및 자기관리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앞으로도 곡성교육에 힘써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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