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표류하다 우리 해경에 구조된 북한 선원 5명 가운데 1명이 귀순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11일 속초 근해에서 구조된 북한 주민 5명 중 귀환을 원한 4명은 자유의사에 따라 그제 오후 5시에 송환됐고, 1명은 남한에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이 이번에 4명의 귀환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귀순자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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