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내일 경찰에 출석합니다. 

조 전 코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지난 1월 16일 훈련 도중 심석희 선수를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전 코치는 폭행 사건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된 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가 지난 7일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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