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어제 택시가 인파 속으로 돌진해 8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부상자 중 7명은 경상이고 여성 1명이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경찰 당국은 사고 직후 월드컵을 노린 테러 가능성에 긴장했으나 조사 결과 졸음운전으로 인한 일반 교통사고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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