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각 나라는 자기 실정에 맞게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해 사회 발전을 이룩해 나갈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정세논설을 통해 “모든 나라와 민족은 상호 존중의 원칙에서 친선 관계를 발전시키고 남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일방적 이익을 추구하는 나라들의 관계는 오래 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논설에서 미국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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