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웨덴과의 1차전 경기를 앞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어젯밤 경기가 열리는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입성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경기가 열리는 내일까지 경기장 인근의 쿨리빈 파크 호텔에서 지내며 스웨덴과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신 감독은 “컨디션 조절을 통해 훈련을 잘 마무리했다”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이 붙어 표정이 밝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경기장인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가진 뒤, 한국시간으로 내일밤 9시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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