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고려대 출신 불자들의 모임,고려대 불자 교우회가 서울 조계사에서 첫 정기 법회를 열고 신심을 다졌습니다.

고려대 불자 교우회는 오늘 오전 서울 조계사 관음전에서 조계사 부주지 원명 담화 스님을 법사로 6월 아침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원명 스님은 이 자리에서 더불어 사는 삶이 공경심의 출발이라는 주제로 법문을 펼쳤습니다.

원명 스님은 성오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0년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3년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고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광명 금강정사 주지,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고려대 불자 교우회는 두달에 한번씩 토요일 아침 법회를 열어 신행 의지를 북돋는 한편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불자 교우회는 오는 8월 18일 일본의 명문대학인 와세다 대학교 교우회 불교도문회장 겸 일본 조동종 종립대학인 교토 코마자와 대학 총장 오타니 테츠오 스님을 초청해 아침법회를 봉행하고 법회에 앞서 MOU도 체결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