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본사 대흥사는
30일 산중총회를 열어
몽산(夢山)스님을 새 주지로 선출했습니다.

이날 산중총회에서는
주지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몽산 스님을
만장일치로 신임 주지로 선출했습니다.

몽산 스님은 주지 선출 뒤 소감을 통해
여러 대중들의 뜻을 받들어
대흥사를 수행과 포교의 도량으로 만드는데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몽산 스님은
지난 1962년 천운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71년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한 뒤 10안거를 성만했고,
중앙종회 의원과 대흥사 부주지,
축성암 주지 등을 역임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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